
조건희는 1, 2 세트에서 6연타, 3 세트에서 8연타를 터뜨렸다.
조건휘는 3 세트 1 이닝을 공타로 허비했으나 2 이닝 2 연타에 이어 3 이닝 8 연타 등 4 이닝 연속 공격으로 4이닝 만에 15:11승을 거두었다.
'영건' 임성균은 지난 12월 하이원대회 준우승자 오태준을 역시 3-0으로 잡았다.
임성균은 2-0 으로 앞선 3 세트에선 5 연타를 두 차례나 쏘아 올리며 막판 추격전을 펼친 오태준을 15:13으로 꺾었다.
위마즈는 3게임 만에 완승을 거두었다. 128강과 64강을 승부치기로 통과한 위마즈는 이영천을 3-0으로 물리쳤다.
김경오는 풀세트 접전 끝에 육셀을 3-2로 눌렀다.
[이신재 마니아타임즈 기자/20manc@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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