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토톤토 팬 사이트 제이스저널은 1일(한국시간) '2022시즌 3가지 가장 큰 실망'이라는 제목의 기사에서 류현진의 부상이두 번째로 큰 실망이었다고 언급했다.
가장 큰 실망은 토론토가 월드시리즈에 진출하지 못한 점이었다. 시즌 전까지만 해도 토론토는 월드시리즈에 진출할 수 있는 강력한 후보로 꼽혔다.
두 번째는 투수진의 총체적 부진이 꼽혔다. 류현진이 또 부상을 당했고, 키쿠치 유세이는 기대 이하로 부진했으며, 호세 베리오스는 불안정했다고 지적했다. 여기에 불펜진도 예상 밖으로 부진했다는 것이다.
세 번째로 블라디미르 게레로 주니어의 공격력 저하를 꼽았다.
게레로는 지난 시즌 펄펄 날았으나 2022시즌에는 병살타를 너무 많이 쳤다고 지적됐다. 타율과 타점도 지난 시즌에 미치지 못했다.
한편, 류현진은 2023시즌 후반기 복귀를 선언했다.
[장성훈 선임기자/seanmania2020@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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