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현재 골프 인플루언서로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는 그의 인스타그램 팔로워는 370만 명이나 된다. 인스타그램 수입이 만만치 않다.
그는 '돌싱'이다. 그런데 최근 한 팔로워가 그에게 프로풋볼(NFL) 최고의 쿼터백 톰 브래디(45)와 데이트를 하라는 글을 올려 화제다.
이 팔로워는 "내가 브래디라면 스피래닉에게 전화할 것이다. 29세, 믿을 수 없을 정도로 섹시하고 최근에 이혼한 스피래닉은 브래디가 생계를 위해 하는 일을 이해하고 지지할 것이다"라고 썼다.
그는 이어 "게다가 브래디는 골프를 좋아한다. 그들은 강력한 커플이 될 것이다"라고 덧붙였다.
브래디는 최근 모델 출신 지젤 번천과 이혼에 합의했다. 브래디 본인의 뜻과는 관계 없이 그의 새 파트너로 슈퍼모델 알레산드라 앰브로시오, 아드리아나 리마가 떠오르고 있었다. 여기에 스피래닉이 추가된 것이다.
팔로워의 제안에 스피래닉은 가능성을 열어 두었다.
스피래닉은 "여러분은 정말 다정하다. 고맙다. 친절하게 대하는 데 노력이 필요하지 않기 때문에 나는 항상 누군가의 하루를 더 좋게 만들기 위해 내 역할을 다하려고 노력한다"는 답글을 달았다.
스피래닉은 자신의 사생활에 대해 언급을 하지 않는다. 이 같은 반응은 그러한 일이 일어날 것이라고 나타내지는 않지만 그렇다고 가능성을 차단하지도 않는다고 마르카는 추측했다.
[장성훈 선임기자/seanmania2020@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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