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연경은 19일 수원케이티위즈파크에서 열린 프로야구 준플레이오프(준PO) 3차전 키움 히어로즈와 kt wiz의 경기를 찾아 중앙 지정석에서 지인들과 경기를 관전했다.
kt 관계자는 "김연경은 평소 친분이 있는 내야수 황재균의 초청을 받았다"고 전했다.
김연경은 이날 서울 강남구 호텔 리베라에서 열린 V리그 여자부 미디어데이 행사에도 참석해 개막을 앞둔 각오를 밝혔다.
김연경은 "젊은 선수들과 함께 도전하는 시즌이 될 것"이라며 "최대한 승수를 많이 쌓고 싶다"고 했다.
V리그는 22일 개막한다.
[김학수 마니아타임즈 편집국장 kimbundang@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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