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바페와 할란드는 6일(현지시간) 세비야와 유벤투스를 상대로 각각 2골을 넣었다.
맨체스터 시티는 원정에서 안달루시아를 4-0으로 이겼고, 파리 생제르맹(PSG)은 홈 경기장에서 유벤투스를 2-1로 꺾었다.
이에 앙리는 여전히 자신은 할란드보다 음바페를 선택할 것이라고 반복하면서 음바페가 더 완벽한 공격수라고 설명했다.
앙리는 미국 CBS스포츠와의 인터뷰에서 "음바페는 기회를 만들고 끝낼 수 있다. 할란드는 기회를 만들지 못한다. 그는 그냥 끝내기만 한다"라고 말했다.
이어 "음바페는 오른쪽과 왼쪽에서 플레이할 수 있다. 그는 중앙에서도 뛸 수 있다. 하지만, 할란드는 중간에서만 플레이할 수 있다"며 "음바페가 나의 선택이다"라고 강조했다.
할란드는 이번 시즌 프리미어리그 6경기에서 10골을 떠뜨리며 득점 부문 단독 1위에 올랐다. 음바페도 프랑스 리그1 5경기에서 7골을 넣었다.
[장성훈 선임기자/seanmania2020@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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