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남자배구 대표팀이 30일 서울시 장충체육관에서 열린 022 국제배구연맹(FIVB) 발리볼챌린저컵 준결승전에서 튀르키예와의 준결승전에서 상대 서브에 대비하고 있다.[연합뉴스]](https://cgeimage.commutil.kr/phpwas/restmb_allidxmake.php?pp=002&idx=3&simg=20220730191721007115e8e9410871751248331.jpg&nmt=19)
임도헌 감독이 이끄는 한국은 30일 서울시 송파구 잠실학생체육관에서 열린 2022 국제배구연맹(FIVB) 발리볼챌린저컵 준결승전에서 튀르키예에 세트 스코어 0-3(24-26 21-25 22-25)으로 패했다.
이번 대회 우승팀은 한 단계 위 대회인 2023년 FIVB 발리볼네이션스리그(VNL) 출전권을 얻는다. 하지만, 한국은 우승에 도전할 기회마저 놓쳤다.
튀르키예에 패한 한국은 31일 정오에 체코와 3위 자리를 놓고 다툰다.
튀르키예는 같은 날 오후 3시 30분에 쿠바와 결승전을 펼친다.
챌린저컵 우승으로 2023년 VNL 출전권을 얻고, VNL 선전으로 세계랭킹을 끌어올려 파리올림픽 본선행에 도전하려던 한국 남자배구 대표팀의 꿈은 물거품이 됐다.
△ 국제배구연맹(FIVB) 발리볼챌린저컵 4강전(30일·잠실학생체육관)
한국 24 21 22 - 0
튀르키예 26 25 25 - 3
[김학수 마니아타임즈 편집국장 kimbundang@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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