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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하대, 경기대 완파하고 2022 대한항공배 전국대학배구 고성대회 우승

2022-07-07 20:37

7일 인하대와 경기대의 결승전. [대학스포츠 총장협의회 제공]
7일 인하대와 경기대의 결승전. [대학스포츠 총장협의회 제공]
인하대가 올 대학배구 최강자에 올랐다.
인하대는 7일 경상남도 고성국민체육센터에서 끝난 2022 대한항공배 전국대학배구 고성대회 결승전에서 경기대를 세트스코어 3-0(25-20 25-14, 25-23)으로 완파하고 올해 첫 우승을 차지했다.
지난 해 준우승팀 인하대는 결승전 포함 7경기 모두 승리를 거두며 최강의 전력을 보여주었다.

인하대는 이날 결승전서 최우수 선수로 선정된 신호진의 결정률 높은 공격력을 앞세워 초반부터 주도권을 잡았다. 25-20으로 첫 세트를 잡아낸 인하대는 2세트서 경기대의 범실에 편승에 25-14로 따내 승기를 굳혔다. 마지막 3세트 초반 공방전을 펼치다가 막판 서현일이 블로킹을 뚫는 공격을 성공시키며 25-23으로 경기를 마무리지었다.

◇2022 대한항공배 전국대학배구 고성대회 7일 전적(경남 고성 국민체육센터)

▲남대부 결승
인하대 3(25-20, 25-14, 25-23)0 경기대
■ 개인상
▲최우수선수= 신호진(인하대)

▲세터= 배해찬솔(인하대)


▲리베로=박규환(인하대)

▲블로킹= 바야르사이한(인하대)

▲공격= 배상진(경기대)

▲서브= 이준협(경기대

▲최우수지도자 =최천식 (인하대 감독)

▲우수지도자= 신경수(경기대 감독)

[김학수 마니아타임즈 편집국장 kimbundang@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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