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성균관대는 10일 용인 경희대 체육관에서 벌어진 B조 예선 마지막경기에서 홈팀의 경희대를 맞아 뛰어난 조직력을 발판으로 삼아 세트스코어 3-0(25-18, 25-21, 25-20)으로 완승을 거두었다.
이로써 성균관대는 조1위로 4강진출권을 획득했다. 같은 조의 한양대(4승1패), 명지대(2승3패)는 각각 조 2,3위로 6강전에 진출했다.
A조의 중부대는 충남대를 3-1(22-25, 25-16, 25-14, 25-20)로 제압하고 4승1패로 조 2위로 6강전에 진출했다. 같은 조서 인하대는 5전전승으로 조 1위로 4강전에 이미 진출했으며, 중부대는 4승1패로 조 2위, 경기대는 3승2패로 조3위를 각각 차지하며 6강전에 올랐다.
이번 대회는 이날로 예선리그 일정을 마치고 오는 9월2,3일 6강전과 4강전을 가진 뒤 9월 5일 최종 결승전으로 승부를 가린다.
◇10일 예선리그 마지막 전적
▲남대부 A조
중부대 3(22-25, 25-16, 25-14, 25-20)1 충남대
▲동 예선리그 순위=①인하대 5승 ②중부대 4승1패 ③경기대 3승2패 ④충남대 1승4패 ⑤홍익대 1승4패 ⑥경상국립대 1승4패(이상 세트득실률)
▲동 B조
성균관대 3(25-18, 25-21, 25-20)0 경희대
▲동 순위=①성균관대 5승 ②한양대 4승1패 ③명지대 2승3패 ④경희대 2승3패 ⑤조선대 2승3패(이상 세트득실률) ⑥목포대 5패
[김학수 마니아타임즈 편집국장 kimbundang@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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