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천식 감독이 이끄는 인하대는 8일 인천 인하대체육관에서 벌어진 A조 경기에서 경상국립대를 압도하며 세트스코어 3-0(25-17, 25-19, 25-18)로 가볍게 제압했다.
이로써 인하대는 예전전적 5전전승을 거두며 조1위로 4강에 선착했다.
B조의 한양대는 이날 서울 한양대체육관에서 열린 홈경기에서 조선대와 접전을 벌인 끝에 3-1((28-26, 25-23, 24-26, 25-17)로 따돌렸다. 한양대는 4승1패를 기록, 최소한 6강진출권을 확보했다. 한양대는 10일 성균관대-경희대전 결과에 따라 4강진출여부도 가려진다.
◇8일 전적
▲남대부 A조
인하대(5승) 3(25-17, 25-19, 25-18)0 경상국립대(1승4패)
▲동 B조
한양대(4승1패) 3(28-26, 25-23, 24-26, 25-17)1 조선대(2승3패)
[김학수 마니아타임즈 편집국장 kimbundang@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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