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광현, 3실책에 6연승 뒤 첫 패배로 SSG 1위 수성에 빨간불 켜져…키움, 2연속 무실점 한현희&푸이그 결승타로 SSG에 2.5게임차로 다가서[7일 전적 종합]

- 박세혁 결승타에 스탁 6승, 두산 한화 눌러
- 삼성, 연장 11회 김지찬 역전 결승타로 롯데 눌러

스탁이 잠실 한화전에서 6이닝동안 5개의 볼넷을 내주면서도 4피안타 6탈삼진 1실점으로 막아 시즌 6승째를 올렸다.[두산 베어스 제공]
■잠실(두산 4승2패)
한화 이글스
000 100 000 1
001 200 00× 3
두산 베어스
▲한화 투수 남지민(1승5패) 주현상(7회) 박준영(8회)

▲두산 투수 스탁(6승3패) 이현승(7회) 정철원(8회) 최승용(8회) 홍건희(9회·1승3패3세이브)
▲홈런 페르난데스⑤(3회1점·두산)

사직 롯데전에서 4-4로 맞선 연장 11회초 1사 1, 3루에서 김지찬이 역전 우전안타를 날린 뒤 환호하는 덕아웃을 향해 손을 들어 답하고 있다.[삼성 라이온즈 제공]
■사직(롯데 3승3패)
삼성 라이온즈
000 003 100 03 7

002 020 000 00 4
롯데 자이언츠<연장 11회>
▲삼성 투수 뷰캐넌(5승3패) 장필준(7회) 김윤수(10회) 오승환(11회·2승14세이브)
▲롯데 투수 이인복 나균안(5회) 김유영(7회) 구승민(8회) 김도규(9회) 최준용(10회) 서준원(11회·1승1패) 정성종(11회)

SSG 김광현이 창원 NC전에서 2회 번트타구를 3루에 악송구한 뒤 허탈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연합뉴스 제공]
■창원(NC 3승3패)
SSG 랜더스
011 000 000 2
050 000 01× 6
NC 다이노스
▲SSG 투수 김광현(6승1패) 김택형(8회)
▲NC 투수 루친스키(5승4패) 김영규(8회) 원종현(8회·3승1세이브)

2경기 연속 무실점으로 완벽하게 부활한 한현희[키움 히어로즈 제공]
■고척(키움 6승1패)
kt 위즈
000 000 000 0
200 010 00× 3
키움 히어로즈
▲kt 투수 심재민(3승1패) 이채호(2회) 박영현(4회) 하준호(5회) 이정현(7회)
▲키움 투수 한현희(2승1패) 하영민(6회) 문성현(7회) 김재웅(8회) 이승호(9회·2승1패7세이브)

[정태화 마니아타임즈 기자/cth0826@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