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컬슨 [연합뉴스 자료사진]](https://cgeimage.commutil.kr/phpwas/restmb_allidxmake.php?pp=002&idx=3&simg=20220607095400016895e8e9410872112161531.jpg&nmt=19)
미컬슨은 7일(이하 한국시간)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리브 인비테이셔널 시리즈 개막전에 참가한다고 발표했다. 전날 발표된 조편성에 포함된 미컬슨은 더스틴 존슨, 케빈 나와 한 조에 속했다.
그는 "난 진보적인 형식을 좋아한다. 리브 인비테이셔널은 팬들에게도 흥미로울 것"이라며 "앞으로 건강한 밸런스에 맞춰 골프를 할 할 것"이라며 리브 인비테이셔널에 대한 기대감을 나타냈다.
미컬슨은 PGA투어에 대해 "탐욕적이며 민주적인 척 하지만 전제적이고 선수들을 분열시켜 관리한다"고 비판해 후원 계약이 끊기는 등 어려움을 겪기도 했다.
그렉 노먼(호주)가 이끄는 리브 골프 개막전은 오는 9일부터 사흘간 영국 런던의 센튜리온 골프장에서 열린다. 48명의 선수들이 출전해 컷탈락없이 3라운드로 우승자를 가린다. 우승자에게는 400만달러(약 50억원), 최하위를 기록해도 12만달러(약 1억5300만원)의 상금이 주어진다.
[김학수 마니아타임즈 편집국장 kimbundang@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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