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배구대표팀 강소휘가 4일(한국시간) 미국 루이지애나주 슈리브포트에서 열린 국제배구연맹(FIVB) VNL 독일과 예선 2차전에서 공격을 시도하고 있다. [국제배구연맹 홈페이지 캡처]](https://cgeimage.commutil.kr/phpwas/restmb_allidxmake.php?pp=002&idx=3&simg=20220604131631029535e8e9410871751248331.jpg&nmt=19)
세계랭킹 14위 한국 대표팀은 4일(한국시간) 미국 루이지애나주 슈리브포트에서 열린 국제배구연맹(FIVB) VNL 독일(11위)전에서 세트 스코어 0-3(22-25 15-25 16-25)으로 패했다.
지난 2일 일본에 세트스코어 0-3으로 진 한국은 두 경기 연속 셧 아웃 패배를 당하며 고개를 떨궜다. 2020 도쿄올림픽 4강 진출이후 한국 대표팀은 주포 김연경이 빠지면서 전력이 급격히 떨어졌다는 평가를 받는다.
ㅈ한국은 독일에 블로킹으로만 6득점을 허용하는 등 높이에서 밀렸고, 범실도 독일(10개)보다 두 배가량 많은 19개를 기록했다.
강소휘는 13점으로 팀 내 최다 득점을 올렸고, 이선우(KGC인삼공사)가 서브 득점 5점을 포함해 12점으로 분전했다.
한국은 5일 새벽 스테파노 라바리니 감독이 이끄는 폴란드와 예선 3차전에서 첫 승을 노린다.
◇ 국제배구연맹(FIVB) 발리볼네이션스리그 첫째 주 예선 라운드 2차전(4일·미국 슈리브포트)
한국(2패) 22 15 16 - 0
독일(1승 2패) 25 25 25 - 3
[김학수 마니아타임즈 편집국장 kimbundang@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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