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천식 감독이 이끄는 인하대는 2일 인천 인하대체육관에서 벌어진 대회 남대부 A조 경기에서 홍익대를 맞아 안정된 전력을 발판으로 삼아 착실히 공략, 세트스코어 3-0(25-17, 25-22, 25-21)으로 가볍게 따돌렸다. 인하대는 4연승을 기록하며 조 단독 선두를 지켰다. 패한 홍익대는 1승3패를 마크했다.
B조의 경희대는 이날 같은 장소에서 벌어진 목포대와의 경기에서 우세한 공격력을 앞세워 역시 3-0(25-19, 25-21, 25-20)으로 완승을 거두었다. 경희대는 2승2패, 목포대는 4패를 각각 기록했다.
◇2일 전적
▲남대부 A조
인하대(4승) 3(25-17, 25-22, 25-21)0 홍익대(1승3패)
▲동 B조
경희대(2승2패) 3(25-19, 25-21, 25-20)0 목포대(4패)
[김학수 마니아타임즈 편집국장 kimbundang@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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