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스턴의 알 호포드의 수비에 고전하는 마이애미 뱀 아데바요[AP=연합뉴스]](https://cgeimage.commutil.kr/phpwas/restmb_allidxmake.php?pp=002&idx=3&simg=20220524151108000205e8e9410872112161531.jpg&nmt=19)
보스턴은 24일(한국시간) 미국 매사추세츠 보스턴 TD가든에서 열린 2021-2022시즌 NBA 동부 콘퍼런스 결승(7전 4승제) 4차전 홈경기에서 마이애미를 102-82로 꺾었다.
1승 2패로 열세였던 보스턴은 이날 승리로 시리즈 균형을 맞췄다.
3차전에서 10득점으로 부진했던 제이슨 테이텀이 이날 총 31득점 8리바운드로 맹활약했다.
알 호포드도 득점은 5점에 그쳤지만, 13리바운드에 블록슛 4개를 더하며 수비에서 힘을 보탰다.
마이애미는 14개 슛을 던져 11개를 놓친 주포 지미 버틀러의 부진이 뼈아팠다.
주전 센터 뱀 아데바요도 9점에 그치는 등 주전 5명 득점 총합이 18점에 그쳤다.
팀의 외곽슛을 담당하는 맥스 스트러스와 PJ 터커는 한 점도 넣지 못했다.
◇ 24일 NBA 플레이오프 전적
▲ 동부 콘퍼런스 결승 4차전
보스턴(2승 2패) 102-82 마이애미(2승 2패)
[김학수 마니아타임즈 편집국장 kimbundang@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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