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댈러스에 먼저 1승을 거둔 골든스테이트[AFP=연합뉴스]](https://cgeimage.commutil.kr/phpwas/restmb_allidxmake.php?pp=002&idx=3&simg=20220519152031009465e8e9410872112161531.jpg&nmt=19)
골든스테이트는 19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프란시스코의 체이스 센터에서 열린 2021-2022시즌 NBA 서부 콘퍼런스 결승(7전 4승제) 1차전 홈경기에서 댈러스 매버릭스를 112-87로 꺾었다.
정규리그 3위 골든스테이트는 1위 피닉스 선스를 잡은 데 이어 콘퍼런스 결승까지 오른 4위 댈러스의 기세를 첫 판에서 꺾었다.
두 팀은 21일 오전 10시 같은 장소에서 2차전을 치른다.
골든스테이트는 21점을 올린 스테픈 커리를 포함해 앤드루 위긴스(19점), 조던 풀(19점), 클레이 톰프슨(15점) 등 7명의 선수가 두 자릿수 득점을 올리는 고른 활약을 펼쳤다.
커리는 팀 내 최고인 12리바운드를 보탰다.
댈러스는 주포 루카 돈치치가 부진한 게 뼈아팠다.
피닉스와 플레이오프(PO) 2라운드에서 경기당 평균 32.6점을 올렸던 돈치치는 이번 경기에서는 20점에 그쳤다.
슛 18개를 던졌지만 12개를 놓친 것이다.
벤치에서 출격한 스펜서 딘위디가 24분 만에 17점을 올리며 분전했지만, 팀 패배를 막진 못했다.
◇ 19일 NBA 플레이오프 전적
▲ 서부 콘퍼런스 결승<figure class="image-zone" data-stat-code="mapping_photo" style="margin: 0px; padding: 0px; font: inherit; position: relative;">
골든스테이트(1승) 112-87 댈러스(1패)
[김학수 마니아타임즈 편집국장 kimbundang@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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