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일러스트레이트닷컴(SI.com)은 6일(이하 한국시간) OKC가 3점 슈터가 필요하다면 이현중을 늦은 라운드에 지명할 수 있을 것이라고 예상했다.
SI는 "이현중은 믿을 수 없는 슈팅 재능을 갖고 있으며, OKC가 그에게 기회를 줄 수 있다"고 강조했다.
이현중은 데이비슨대에서 경기당 5.2개의 3점슛 시도에 39.7%의 성공률을 기록했다.
SI는 이현중의 가장 인상적인 시즌은 2020-21시즌으로, 50/40/90 클럽에 합류했다고 했다. 이때 이현중은 3점슛 성공률 44.2%에 평균 13.5점을 기록했다.
SI는 "넉다운 NBA 슈터로 변신할 수 있는 최고의 신장을 가지고 있는 이현중은 흥미로운 슛 생성 기술과 나이가 들었음에도 불구하고 게임을 성장시킬 수 있는 여지를 가지고 있다"고 설명했다.
한편, 미국 CBS스포츠는 같은 날 이현중을 유망주 랭킴 75위에 올렸다.
2022 NBA 드래프트는 6월 24일 거행된다.
[장성훈 선임기자/seanmania2020@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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