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 전적 종합]SSG 김광현, 개인통산 140승·ERA 1위(0.56) 복귀·팀 20승 선착 겹경사 맞아…kt, 반즈에 영패 수모 최소투구 최다실점으로 되갚아

- NC, 8회 7득점 빅이닝으로 삼성에 역전승 .
- 키움 요키시, KIA전 패배 설욕하며 에이스 위용
- LG, '잠실라이벌' 두산 4연패 몰며 연패 벗어

올해 NC에서 LG로 이적한 김진성이 3일 잠실 두산전에서 불펜으로 나와 시즌 첫 승리를 챙겼다.[연합뉴스 제공]
■잠실(LG 3승1패)
두산 베어스
000 102 000 3
000 020 02× 4
LG 트윈스
▲두산 투수 최원준 장원준(7회) 김강률(8회·3승8세이브1패)
▲LG 투수 플럿코 정우영(6회) 진해수(7회) 김진성(8회·1승1패) 고우석(9회·8세이브1패)
▲홈런 김재환④(4회1점·두산) 오지환④(5회1점·LG)

개인통산 140승, 평균자책점 1위 복귀에다 팀 20승 선착을 이끈 돌아온 에이스 김광현[SSG 랜더스 제공]
■문학(SSG 2승2패)
한화 이글스
001 000 001 2
000 010 21× 4
SSG 랜더스
▲한화 투수 윤대경 김범수(7회·3승3패) 김종수(7회) 신정락(8회)
▲SSG 투수 김광현(4승) 조요한(8회) 김택형(9회·11세이브)

■대구(NC 3승1패)
NC 다이노스
100 000 072 10
200 001 120 6

삼성 라이온즈
▲NC 투수 파슨스 하준영(7회) 심창민(7회·1승1패) 김건태(8회) 김여유(8회) 이용찬(8회·1승4세이브 1패)
▲삼성 투수 수아레즈 이승현(8회·1세이브2패) 문용익(8회) 김윤수(9회) 이재익(9회)
▲홈런 오재일③(6회1점·삼성) 서호철①(8회2점) 오영수①(8회3점·이상 NC)

홈에서 올시즌 상승세의 롯데를 누른 kt 위즈 선수들이 기쁨을 나누고 있다.[연합뉴스 제공]
■수원(2승2패)
롯데 자이언츠
020 011 100 5
004 002 13× 10
kt 위즈
▲롯데 투수 반즈 나균안(4회) 김도규(6회·1승1패) 김유영(6회) 구승민(7회) 김대우(8회)
▲kt 투수 소형준(3승1패) 주권(7회) 박시영(7회) 김재윤(8회·8세이브1패)
▲홈런 피터스④(2회2점) 지시완②(5회1점) 안치홍②(7회1점·이상 롯데) 박병호⑥(3회2점·kt)

올해 KIA에서 키움으로 트레이드 된 김태진이 친정팀을 상대로 2안타 2타점으로 승리의 디딤돌이 됐다.[연합뉴스 제공]
■광주(2승2패)
키움 히어로즈
000 022 003 7
000 100 000 1
KIA 타이거즈
▲키움 투수 요키시(3승2패) 김재웅(8회) 하연민(9회)
▲KIA 투수 놀린(5패) 홍상삼(8회) 김현준(9회)
▲홈런 박동원③(4회1점·KIA)

[정태화 마니아타임즈 기자/cth0826@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