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ST 전영생 대표(왼쪽)와 중고배구연맹 김홍 회장. [YST 제공]](https://cgeimage.commutil.kr/phpwas/restmb_allidxmake.php?pp=002&idx=3&simg=20220303075629090615e8e9410871751248331.jpg&nmt=19)
이에따라 YST는 앞으로 연맹이 진행하는 모든 대회 경기의 경기 실적 데이터시스템을 구축하는 한편 중고 대회의 광고 및 마케팅 사업을 진행한다.
YST는 지난 2020년 12월 연맹과 뉴미디어 서비스계약을 체결한 뒤 연맹 주최 대회 전 경기를 인터넷으로 생중계하며 많은 호응을 얻었다. 지금까지 약 155만 조회수를 기록하고 있다.
YST는 AI로 촬영된 경기 영상 비탕으로 배구 경기 주요 데이터를 산출해 경기 실적 데이터시스템을 구축할 예정이다. 구축된 경기 실적 데이터시스템을 통해 학교 및 선수관계자들은 연맹이 진행하는 대회의 팀별, 개인별 데이터를 조회할 수 있다. 연맹은 경기데이터시스템을 지속적으로 개발, 고도화해 선수 스카우팅 정보와 대학입시을 위한 기본 자료로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YST는 중고배구 중계방송과 함께 광고 매체화를 위한 프로모션도 진행하기로 했다. A보드, 중간광고, 가상광고 등 다양하 광고기술을 도입해 광고주들에게 제공하며 중고배구 활성화에 도움을 주는 한편 광고 판매를 통해 발생한 수익을 경기 실적데이터시스템에 다시 투자해 시스템이 안정적이고 지속적인 서비스가 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김학수 마니아타임즈 편집국장 kimbundang@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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