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5.11(일)

스포츠

"제임스, 신생 라스베이거스 팀 구단주 된다" '링어' 설립자 시몬스 주장

2022-03-02 02:11

르브론 제임스
르브론 제임스
르브론 제임스가 NBA 신생 라스베이거스 팀 구단주가 될ㅊ것이라는 주장이 나왔다.

'링어' 설립자인 빌 시몬스는 2월 28일(한국시간) "제임스가 라스베이거스에 연고지를 둘 신생 팀의 구단주 중 한 명이 될 것이라는 정보가 있다"고 주장했다.

NBA는 라스베이거와 시애틀에 신생 팀을 창단할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제임스는 창단 작업에도 관여할 것이라고 시몬스는 전했다.

시몬스는 두 확장 팀 창단 비용이 65억~77억 달러에 달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현재 마이클 조던이 샬럿 호니츠 구단주로 있다. 제임스는 기회 있을 때 마다 조던을 따라하겠다고 밝힌 바 있어 시몬스의 주장은 신빙성이 있어 보인다.

한편, 제임스의 클리블랜드 복귀 가능성 발언 이후 각종 매체가 그의 거취에 대해 추측하는 기사가 난무하고 있다.


헤비닷컴은 크리블랜드가 제임스와의 세번째 '결혼 생활'을 반기지 않을 것이라고 주장했고, 또다른 매체는 제임스가 마이애미 히트에서 뛴 후 은퇴할 것이라고 했다.

제임스의 트레이드설도 나오고 있다.

제임스와 롭 펠린카 단장의 불화설이 불거지자 올 시즌 후 제임스와 데이비스 둘 다 트레이드해야 한다는 것이다.

ESPN의 브라이언 윈드호스트는 최근 자신의 팟캐스트에서 "NBA 전문가들이 레이커스는 제임스와 데이비스 둘 다 트레이드해야한다고 주장하고 있다"고 전했다.

그러나 샤킬 오닐은 제임스가 없으면 레이커스는 우승할 수 없을 것이라며 제임스의 트레이드를 반대했다.

[장성훈 선임기자/seanmania2020@maniareport.com]
<저작권자 © 마니아타임즈,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많이 본 뉴스

쇼!이슈

마니아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