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렉 포포비치가 NBA 감독 통산 최다승 기록을 눈앞에 두고 있디. [NBA닷컵 트위터 캡처]](https://cgeimage.commutil.kr/phpwas/restmb_allidxmake.php?pp=002&idx=3&simg=20220218004459094354fed20d3049816221754.jpg&nmt=19)
포포비치 감독은 17일(한국시간) 오클라호마시티 썬더전을 승리를 이끌었다.
이날 승리로 포포비치는 통산 1,333번째 승리를 챙겼다. 레니 윌켄스를 넘어 통산 최다승 기록 단독 2위에 올랐다.
앞으로 3승만 더 챙기면 돈 넬슨이 갖고 있던 1335승 기록을 경신하고 1위에 오르게 된다.
포포비치는 1997년 샌안토니오 지휘봉을 잡았다. 그가 배출한 선수 중에는 데이비드 로빈슨, 팀 덩컨 등이 있다.
그는 1999년과 2014년 사이 5차례 NBA 우승컵을 들어 올렸다. 지난주에는 리그 역사상 가장 위대한 감독 15인 중 한 명으로 선정되기도 했다.
NBA ‘올해의 감독상’도 3차례 수상한 그의 통산 승률은 0.659이다.
포포비치는 NBA 업적 외에도 2020 도쿄올림픽에서 미국 팀 대표팀 감독으로 참여, 금메달을 획득했다.
[장성훈 선임기자/seanmania2020@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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