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폴 조지(왼쪽)와 카와이 레너드 [레너드 인스타그램 사진 캡처]](https://cgeimage.commutil.kr/phpwas/restmb_allidxmake.php?pp=002&idx=3&simg=20220206150316046884fed20d3049816221754.jpg&nmt=19)
클리퍼스 운영 사장인 로렌스 프랭크는 6일(이하 한국시간) 조지와 레너드가 이번 시즌이 끝나기 전에 부상에서 돌아올지 알 수 없다고 말했다.
지난해 12월 23일 오른쪽 슈팅 팔꿈치 척골 측부 인대가 찢어진 후 22경기를 결장한 조지는 이달 25일 MRI를 통해 팔 상황을 확인할 예정이다.
그러나 프랭크는 MRI 검사결과가 조지의 복귀를 결정하지는 않을 것이라고 말해 조지의 시즌 아웃을 시사했다.
그는 "MRI를 치료하는 것이 아니라 선수를 치료하는 것이다. 따라서 MRI 결과가 좋다고 해서 '유레카'라고 할 수는 없다. 회복 과정의 일부일 뿐이다"라며 조지를 무리하게 복귀시키지 않을 것임을 확인했다.
조지는 올 시즌 22경기에 출전했다..
레너드 역시 시즌이 끝나기 전에 코트에 돌아오지 않을 가능성이 높다.
프랭크는 "가장 좋은 대답은 우리가 모른다는 것이다"라며 "레너드는 매일 열심히 일하고 있다. 그의 초점은 재활에 있다. 그러나 언제 돌아올지 아무도 모른다. 그도 모른다"고 말했다.
한편, 클리퍼스는 조지와 레너드 없이도 27승 27패로 서부 콘퍼런스 8위로 선전하고 있다.
[장성훈 선임기자/seanmania2020@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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