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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임스 현재 “레이커스 전력은 승률 5할 미만 팀. 받아들여야”...올스타 최다 득표에서는 커리 제쳐

2022-01-22 06:16

르브론 제임스
르브론 제임스
르브론 제임스가 현재 LA 레이커스가 처해 있는 현실을 그대로 받아들여야 한다고 말했다.

레이커스는 21일(이하 한국시간) 현재 22승 23패로 승률 5할이 되지 않는다.

이에 제임스는 레이커스가 우승할 수 있는 충분한 능력을 갖고 있다고 여전히 믿고 있지만, “현재 우리 전력이 5할 승률 미만이라는 사실을 받아들일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고 레이커스 내이션이 전했다.

제임스는 “우리 팀이 경기에서 이기고 승률 5할이 넘을 수 있을 만큼 충분히 좋은 전력을 갖고 있다고 생각한다”며 “우리는 우리다. 우리는 여기 앉아서 우리가 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우리의 기록은 우리가 잘 안다. 우리는 현재 승률 5할 미만의 팀이며 더 나은 플레이를 해야 한다. 우리에게는 원정 경기들이 기다리고 있다. 여기서 우리는 테스트를 받을 것이다. 훌륭한 팀이 많다. 우리가 어떻게 할지 볼 것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레이커스는 정규리그 서부 콘퍼런스 8위에 머물러 있지만, 제임스는 올스타 득표에서 스테픈 커리(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를 80여만 표로 제치고 전체 1위에 올랐다.

카멜로 앤서니, 앤서니 데이비스, 러셀 웨스트브룩(이상 레이커스)이 프런트 및 가드 부문에서 10위 안에 들었다.

올스타 투표는 1월 23일 종료된다. 각 콘퍼런스 스타팅 멤버와 팀 주장은 28일 발표된다.

[장성훈 선임기자/seanmania2020@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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