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

YG스포츠, 김효주 지분 참여와 함께 지애드 스포츠로 새 출범

2021-11-12 10:48

소속 매니지먼트 회사 주주로 참여하는 김효주.[KLPGA 제공]
소속 매니지먼트 회사 주주로 참여하는 김효주.[KLPGA 제공]
골프 전문 스포츠 매니지먼트 회사 YG 스포츠(대표 강영환)가 '지애드 스포츠'로 새 출발 한다.

YG 스포츠는 YG 그룹이 가진 지분 전량을 인피니툼파트너스가 인수해 '지애드 스포츠'로 사명을 바꾼다고 12일 밝혔다.

인피니툼파트너스는 국내 최대 스포츠 투자 전문 펀드를 운용하고 있다.

'지애드 스포츠'에는 미국 여자프로골프(LPGA) 투어에서 뛰는 김효주(26)도 인피니툼파트너스 주요 주주로 참여한다.

골프대회 개최와 선수 매니지먼트, 프로숍 운영, 용품 유통 등의 다양한 골프 관련 사업을 펼치는 이 회사는 김효주와 김효주, 최나연(34), 이보미(33), 박민지(23), 이소미(22), 그리고 남자 골프 박상현(38) 등을 관리하고 있다.

[김학수 마니아타임즈 편집국장 kimbundang@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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