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8년부터 매년 ‘따뜻한 발걸음’이라는 장애인 체육 인식 제고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는 비아트리스 코리아는 이 캠페인을 통해 조성된 후원금을 장애인 스포츠 선수 훈련비로 지원해 오고 있다.
올해 캠페인에는 전국의 의료진 및 비아트리스 코리아 임직원 총 1,126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후원금을 2천만원을 조성하여 대한장애인체육회에 전달했다.
대한장애인체육회 정진완 회장은 “‘따뜻한 발걸음’ 캠페인을 통해 전해주신 응원에 힘입어 선수들과 함께 도쿄 패럴림픽을 무탈하게 잘 마칠 수 있었다. 앞으로도 장애인 스포츠 선수들이 경기력을 유지하고 기량을 발휘해 국민들에게 열정과 희망의 메시지를 전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따뜻한 응원으로 힘을 실어주시길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정태화 마니아타임즈 기자/cth0826@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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