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팅하는 대구 FC 정치인(가운데) [한국프로축구연맹 제공]](https://cgeimage.commutil.kr/phpwas/restmb_allidxmake.php?pp=002&idx=3&simg=20210706103919038595e8e9410872112161531.jpg&nmt=19)
대구는 5일 오후(한국시간) 우즈베키스탄 타슈켄트의 분요드코르 스타디움에서 킥오프한 베이징 궈안(중국)과 2021 AFC 챔피언스리그(ACL) 조별리그 I조 4차전에서 김진혁, 정치인의 연속골과 상대 자책골을 엮어 3-0으로 이겼다.
베이징을 지난 2일 열릴 3차전에서 5-0으로 대파했던 대구는 리턴매치에서도 완승했다.
가와사키 프론탈레(일본과)와 1차전 2-3 패배 이후 3연승을 달린 대구(승점 9)는 이날 유나이티드 시티 FC(필리핀)를 2-0으로 누르고 4연승 한 가와사키(승점 12)에 이어 조 2위를 유지하며 16강 진출 경쟁을 계속했다. 대구의 ACL 3연승은 처음이다.
[김학수 마니아타임즈 편집국장 kimbundang@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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