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레이어스 챔피언십이 열리는 TPC 소그래스 전경. [EPA=연합뉴스]](https://cgeimage.commutil.kr/phpwas/restmb_allidxmake.php?pp=002&idx=3&simg=20210217205517045805e8e9410871751248331.jpg&nmt=19)
17일(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잭슨빌 지역 언론에 따르면 다음 달 10일부터 이 지역에서 열리는 플레이어스 챔피언십 관람권은 온라인 예매 시작 45분 만에 매진됐다.
이날 팔린 관람권이 몇 장인지는 확인되지 않았지만, 하루 9천장 안팎으로 추산된다.
플레이어스 챔피언십은 지역 방역 당국과 협의를 통해 최다 수용 인원의 20%만 받기로 했다.
플레이어스 챔피언십은 마스터스, US오픈, 브리티시오픈, PGA 챔피언십 등 4대 메이저 대회 못지않은 권위를 인정받아 '제5의 메이저'로 불린다.
총상금은 1천500만 달러로 4대 메이저대회보다 더 많다.
지난해 플레이어스 챔피언십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로 1라운드만 치르고 취소됐다.
[김학수 마니아타임즈 편집국장 kimbundang@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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