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을 맞으며 연습에 열중하고 있는 유현주. [유현주 인스타그램 캡처]](https://cgeimage.commutil.kr/phpwas/restmb_allidxmake.php?pp=002&idx=3&simg=20210121161725070104fed20d304611054219.jpg&nmt=19)
유현주는 지난 1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에 눈이 오는 내리는 가운데 남부 지방 소재의 한 골프장에서 스윙 연습을 담은 동영상을 올렸다.
이에 수많은 한국, 미국, 일본 팔로워들이 신기한 듯 "눈 오는 날에 무슨 골프 연습이냐"면서도 열심히 훈련하는 모습에 응원을 보냈다.
눈이 오는 날에 골프 연습을 하는 것은 흔치 않은 일이 아니다.
프로 골퍼들도 겨울 동안 힘과 유연성을 기르기 위해 추운 날씨에도 야외 골프장을 찾아 스윙 연습을 한다.
‘골프 황제’ 타이거 우즈와 ‘만년 2인자’ 필 미켈슨도 종종 오프 시즌을 이용해 추운 날씨 속에서 스윙 연습을 했다.
이것만으로 골프 스윙이 향상되는 것은 아니지만, 이렇게 연습을 하면서 체중을 줄이고 근육을 보강하면 따뜻한 날씨에서의 골프 경기 중 부상을 피할 수 있다. 경기력도 향상되는 것으로 알려졌다.
[장성훈 선임기자/seanmania2020@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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