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름 관중이 몰린 피닉스오픈. [AFP/게티이미지=연합뉴스]](https://cgeimage.commutil.kr/phpwas/restmb_allidxmake.php?pp=002&idx=3&simg=20210104130952028615e8e941087222111204228.jpg&nmt=19)
피닉스오픈 대회 조직위원회는 올해 대회에 일부 관중을 입장시키기로 했으며 입장권 예약도 받았다고 4일(한국시간) 밝혔다.
피닉스오픈은 올해 열리는 PGA투어 대회 가운데 맨 먼저 관중 입장을 허용한 대회가 될 전망이다.
골프위크는 입장 허용 관중은 약 8천명 정도라고 보도했다.
피닉스오픈은 2018년에 70만명이 입장하는 등 해마다 40만명의 관중이 모여 음주와 고성방가를 즐겨 '골프 해방구'로 불렸다.
PGA는 피닉스 오픈과는 달리 8일부터 시작된 새해 첫 대회인 센트리 토너먼트 오브 챔피언스 등 피닉스 오픈에 앞서 열리는 4개 대회는 모두 무관중으로 대회를 치를 예정이다.
[김학수 마니아타임즈 편집국장 kimbundang@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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