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날 열린 전달식은 '스카이72 바다코스'에서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 심재선 회장이 보건복지부 장관을 대신해 간략히 전달했다.
대한민국 나눔국민대상은 지속적인 나눔활동으로 국민의 복지향상에 힘쓴 개인 또는 단체에게 훈격을 수여한다. 인적, 물적, 생명나눔, 희망멘토링까지 총 4개 부문에 나눠 포상하는데 스카이72는 금전 또는 물품을 기탁해 이웃사랑을 실천한 공적을 인정받아 물적나눔 부문에서 표창받았다.
스카이72는 '내일이 더 기대되는 세상을 만드는 기업'이라는 철학을 바탕으로 소외계층과 지역발전을 위해 다양한 후원을 펼쳐오고 있다.
대표적으로 '스카이72 러브오픈'을 통해 16년간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89억3000만원의 성금을 기탁했다.
또한 골프장이 위치한 영종 및 중구지역에는 어린이 꿈키움캠프, 장학회 후원 등 별도의 인적·물적 지원으로 현재까지 약 24억원의 따뜻한 손길을 전했다.
이를 통해 개장 이후 약 113억원이 넘는 나눔활동을 하는 등 기업의 사회적 책임에 앞장서고 있다.
[안재후 마니아타임즈 기자/anjaehoo@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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