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로킹 뚫고 공격하는 알렉스 [한국배구연맹(KOVO) 제공]](https://cgeimage.commutil.kr/phpwas/restmb_allidxmake.php?pp=002&idx=3&simg=20201208215031045305e8e9410871751248331.jpg&nmt=19)
우리카드는 8일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열린 도드람 2020-2021 V리그 남자부 홈 경기에서 KB손해보험을 세트 스코어 3-0(25-21 25-20 25-19)으로 완파했다.
승점 3을 획득한 우리카드는 6승 7패 승점 19를 기록해 4위로 1계단 올라섰다.
우리카드는 선두 KB손해보험(10승 4패·승점 28)에 시즌 2승 1패로 우위를 점했다.
우리카드 외국인 선수 알렉스가 28득점으로 맹활약했다. 서브에이스 5개를 폭발했고, 공격 성공률은 62.85%을 기록했다. KB손해보험의 노우모리 케이타(등록명 케이타)는 24점을 올렸지만, 범실을 13개나 쏟아냈다.
경북 김천에서 열린 여자부 경기에서는 한국도로공사가 풀 세트 접전 끝에 현대건설을 세트 스코어 3-2(25-15 25-22 19-25 21-25 15-9)로 꺾었다.
도로공사는 3연승을 달렸고 '꼴찌' 현대건설은 2연패에 빠졌다.
토종 에이스 박정아가 24득점, 켈시 페인(등록명 켈시)이 20득점으로 공격을 이끌었다.
베테랑 정대영은 서브에이스 3개와 블로킹 3개 포함 10득점으로 활약했다.
◇ 8일 전적
△ 남자부(서울 장충체육관)
우리카드(6승 7패) 25 25 25 - 3
KB손해보험(10승 4패) 21 20 19 - 0
△ 여자부(경북 김천체육관)
한국도로공사(4승 7패) 25 25 19 21 15 - 3
현대건설(3승 8패) 15 22 25 25 9 - 2
[김학수 마니아타임즈 편집국장 kimbundang@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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