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동규가 홀인원 볼을 들고 환하게 웃고 있다. [KPGA 제공]](https://cgeimage.commutil.kr/phpwas/restmb_allidxmake.php?pp=002&idx=3&simg=20201105182241049854fed20d304611054219.jpg&nmt=19)
이수민, 김태훈, 문경준, 최호영(7언더파 65타)이 1타 뒤진 공동 3위 그룹을 형성했다.
장동규는 2번 홀(파3)에서 홀인원을 기록했다. 부상으로 3000만원 상당의 LG 가전제품을 챙겼다.
장동규는 경기 후 “6번 아이언으로 부드럽게 한 샷이 의도 대로 잘 됐다. 처음에는 홀인원인지 몰랐다. 그린 위로 걸어가는데 공이 보이지 않았고 캐디가 '홀인원 같다'라고 말해줬다”고 말했다.
장동규는 3~5번 홀, 9번 홀, 15~16번 홀, 18번 홀에서 버디를 잡는 등 7개의 버디를 낚았다. 보기는 13번 홀에서 기록했다.
[장성훈 선임기자/seanmania2020@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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