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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스, 시니어투어 2승…SAS챔피언십 정상

2020-10-12 13:06

공의 방향을 쳐다보는 엘스.[AFP/게티이미지=연합뉴스]
공의 방향을 쳐다보는 엘스.[AFP/게티이미지=연합뉴스]
어니 엘스(남아공)가 시니어 투어 2승째를 챙겼다.

엘스는 12일(한국시간) 미국 노스캐롤라이나주 프레스턴우드 컨트리클럽(파72)에서 열린 PGA투어 챔피언스 SAS챔피언십 최종 라운드에서 6언더파 66타를 쳐 3라운드 합계 12언더파 204타로 우승을 차지했다.

3월 호그 클래식에 이어 두 번째 정상이다.


지난달 21일 퓨어 인슈어런스 챔피언십 최종 라운드 18번 홀에서 60㎝ 파퍼트를 넣지 못해 연장전 진출에 실패했던 엘스는 이날은 18번 홀에서 12m 버디 퍼트를 집어넣어 콜린 몽고메리(스코틀랜드)를 1타차로 따돌렸다.

그러나, 시니어 투어 사상 최초로 3전 전승을 노렸단 짐 퓨릭(미국)은 9위에 그쳤다.

[장성훈 선임기자/seanmania2020@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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