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릭슨 투어 대회장에 투입된 투어밴. [던롭스포츠코리아 제공]](https://cgeimage.commutil.kr/phpwas/restmb_allidxmake.php?pp=002&idx=3&simg=20201008164853082035e8e941087222111204228.jpg&nmt=19)
최민석(23)이 연장전 끝에 정상에 올랐다. 선두로 최종 라운드에 나섰지만 1타를 잃어 연장전에 들어 간 최민석은 4번 홀(파4)에서 치른 두 번째 연장에서 파를 지켜 가까스로 우승했다.
최민석은 이날 우승으로 스릭슨 투어 포인트 48위에서 8위로 뛰어올랐다.
스릭슨 투어 포인트 상위 10명은 내년 시즌 코리안투어에서 뛸 자격을 받았다.
김성현을 비롯해 최이삭(38), 장승보(24) 등 코리안투어를 겸하는 선수 4명이 10위 이내에 포진해, 포인트 랭킹 14위까지 투어 카드가 돌아갈 수 있다.
최종전은 상금도 다른 대회보다 4천만원 많은 1억2천만원으로 늘렸고 우승 상금 역시 2천400만원으로 증액됐다.
[장성훈 선임기자/seanmania2020@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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