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샘 호스필드 [EPA=연합뉴스]](https://cgeimage.commutil.kr/phpwas/restmb_allidxmake.php?pp=002&idx=3&simg=20200915094459046584fed20d304222111204228.jpg&nmt=19)
미국 스포츠 전문 매체 ESPN은 15일(이하 한국시간) 호스필드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아 이번 주 US오픈에 나가지 못하게 됐다고 보도했다.
올해 US오픈은 원래 6월에 열릴 예정이었으나 코로나19 때문에 17일 미국 뉴욕주 머매러넥의 윙드풋 골프클럽에서 막을 올린다.
전날에는 2019-2020시즌 유력한 신인왕 후보인 스코티 셰플러(미국)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아 올해 US오픈 불참이 확정됐다.
올해 24세인 호스필드는 8월 유러피언투어에서 두 번이나 우승을 차지하며 최근 상승세가 돋보인 선수다.
호스필드가 빠진 자리에는 로리 사바티니(남아공)가 들어간다.
[장성훈 선임기자/seanmania2020@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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