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8일 미국 조지아주 애틀랜타에서 끝난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챔피언십에서 단독 11위를 차지한 임성재는 이날 발표된 남자 골프 세계 랭킹에서 지난주 27위보다 세 계단이 올랐다.
임성재의 개인 최고 랭킹은 올해 6월 20위다.
아시아 국적의 선수 중에서는 19위 마쓰야마 히데키(일본) 다음이다.
투어 챔피언십 우승자 더스틴 존슨(미국)이 1위를 유지했다.
욘 람(스페인), 저스틴 토머스(미국), 로리 매킬로이(북아일랜드) 역시 2∼4위를 지켰다.
2년 연속 투어 챔피언십에서 준우승한 잰더 쇼플리(미국)가 11위에서 7위로 올라섰다.
타이거 우즈(미국)는 18위에서 20위로 밀렸다
[장성훈 선임기자/seanmania2020@maniareport.com]
<저작권자 © 마니아타임즈,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