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맨유는 3일(한국시간) “아약스에서 뛴 판더베이크의 합류가 확정됐다”며 “네덜란드 미드필더 판더베이크는 계약 기간 5년에 1년 더 연장할 수 있는 조건으로 사인했다”고 밝혔다.
아약스도 맨유와의 이적 합의를 발표했다.
아약스는 “이적료는 3천900만유로(약 549억원)이며 옵션을 통해 4천400만유로(620억원)까지 받을 수 있다”고 말했다.
판더베이크는 유럽 축구계가 주목하던 선수로, 2015-2016시즌부터 지난 시즌까지 아약스에서 총 175경기에 출전해 41골 34어시스트를 기록했다.
[장성훈 선임기자/seanmania2020@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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