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네이마르는 1일(한국시간) 공개된 PSG 매거진과 인터뷰에서 PSG를 떠날 마음이 없다고 밝혔다.
그는 “다음 시즌에도 PSG에 남겠다. 챔피언스리그 결승에 올라 이번엔 반드시 우승하겠다”고 말했다.
네이마르는 2017년 8월 FC바르셀로나(스페인)를 떠나 PSG에 입단한 뒤 이적설이 끊이지 않았다.
네이마르가 파리에서 불행한 시간을 보내고 있다며 바르셀로나로 복귀할 것이라는 보도가 줄을 이었다.
현지 매체는 네이마르가 불평만 한다며 ‘유치원생’이라고 비난하기도 했다.
최근에는 바르셀로나에 결별 통보를 한 리오넬 메시와 함께 맨체스터 시티(잉글랜드)로 갈 것이라는 얘기가 나돌았다.
네이마르는 “PSG의 역사에 내 이름을 남기기 위해 할 수 있는 모든 것을 하겠다”고 다짐했다.
[장성훈 선임기자/seanmania2020@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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