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우즈는 21일(한국시간) 개막하는 플레이오프 1차전 노던 트러스트에 출전한 후 플레이오프 2차전에도 출전하기로 결정했다.
이로써 우즈는 2주 연속 대회에 나서게 됐다. 우즈가 2주 연속 대회에 나서는 것은 올해 처음이다.
우즈가 플레이오프 1, 2차전에 연속으로 나서기로 한 것은, 그의 플레이오프 최종전인 투어챔피언십 출전 의지 때문인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페덱스컵 랭킹 49위에 올라있는 우즈가 30위까지 출전할 수 있는 투어챔피언십에 나가려면 플레이오프 2차전인 BMW 챔피언십에서 순위를 올려야 한다.
우즈는 투어챔피언십이 끝난 직후 열리는 US오픈에도 출전할 계획이다.
[장성훈 선임기자/seanmania2020@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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