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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 밀란-세비야,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 결승 격돌

2020-08-18 16:32

인터 밀란의 로멜루 루카쿠(왼쪽)와 라우타로 마르티네스
인터 밀란의 로멜루 루카쿠(왼쪽)와 라우타로 마르티네스
인터 밀란(이탈리아)이 세비야(스페인)와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 우승을 다투게 됐다.

인터 밀란은 18일(이하 한국시간) 독일 뒤셀도르프의 에스프리 아레나에서 열린 샤흐타르 도네츠크(우크라이나)와의 2019-2020 시즌 UEFA 유로파리그 4강전에서 투톱 라우타로 마르티네스와 로멜루 루카쿠가 두 골씩 터트리는 활약에 힘입어 5-0으로 완승했다.

이로써 인터 밀란은 22년 만에 대회 결승에 올라 통산 네 번째 우승에 도전하게 됐다.


이탈리아 프로축구 세리에A 소속 팀이 유로파리그 결승에 오른 것은 1998-1999 시즌의 파르마 이후 21년 만이다.

인터 밀란 대 세비야의 결승전은 22일 오전 4시 독일 쾰른 슈타디온에서 열린다.

[장성훈 선임기자/seanmania2020@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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