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 연습 라운드하는 타이거 우즈. [AFP=연합뉴스]](https://cgeimage.commutil.kr/phpwas/restmb_allidxmake.php?pp=002&idx=3&simg=20200716093848095205e8e941087222111204228.jpg&nmt=19)
매킬로이는 "나도 무관중 경기에 처음 나섰을 때 좀체 경기에 집중하기 힘들었다"면서 "갤러리가 내뿜는 활력과 기운이 없으니 오히려 산만해지더라"고 털어놨다.
심지어 매킬로이는 코로나19로 PGA투어가 중단되기 전에 10경기 연속 톱10에 입상하고 2승을 올렸지만 투어 재개 후 3차례 대회에선 모두 10위 밖으로 밀려났다.
매킬로이는 이 부진이 무관중이라는 생소한 환경 때문이라는 분석도 내놨다.
우즈는 1, 2라운드를 매킬로이, 브룩스 켑카(미국)의 함께 치른다.
영국 신문 텔레그래프는 무관중이 아니었다면 이들 셋의 동반 라운드에는 수천 명의 관객이 몰렸을 것이라고 썼다.
[김학수 마니아리포트 편집국장 kimbundang@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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