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수 경례 세리머니 하는 전북 이동국.[한국프로축구연맹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https://cgeimage.commutil.kr/phpwas/restmb_allidxmake.php?pp=002&idx=3&simg=20200613220231066658785c13be821121417610.jpg&nmt=19)
인천 수비수 김연수의 핸드볼 반칙으로 얻은 페널티킥을 이동국이 오른발로 차 넣었다.
6일 FC서울과 원정 경기에서 두 골을 터트려 4-1 대승을 이끌었던 이동국은 2경기 연속 골 및 시즌 4호 골로 득점 랭킹 상위권을 달렸다.
이날 전북 선수들은 '순국선열 헌정 유니폼'을 입고 뛴 가운데 이동국은 득점 후 거수경례 세리머니를 펼쳤다.
전북은 후반 24분 김보경의 페널티킥이 골키퍼 정산에게 막히는 바람에 달아날 기회를 놓쳤다.
아직 시즌 첫 승리를 신고하지 못한 최하위 인천은 개막 이후 2무 뒤 4연패에 빠졌다.
[이강원 마니아리포트 기자/lee.kangwon@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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