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수경례 세리머니를 펼치는 상주 상무 선수들.[한국프로축구연맹 제공]](https://cgeimage.commutil.kr/phpwas/restmb_allidxmake.php?pp=002&idx=3&simg=202006062125120911336a83130ca211209232108.jpg&nmt=19)
상주는 6일 부산 구덕운동장에서 부산과 펼친 원정경기에서 문선민의 동점골로 1-1로 무승부를 거뒀다.
상주는 전반전 불안한 시작을 했다.
전반 6분만에 전세진이 부상으로 빠졌다. 이에 상주 김태환 감독은 문선민을 넣었다.
전반 29분 상주 김진혁이 페널티 박스 안에서 이정협 어깨를 잡아 페널티킥이 선언됐다. 부산 이정협이 이를 성공시켜 부산이 리드를 잡았다.
반격에 나선 상주는 후반 시작부터 류승우를 빼고 문창진을 넣으며 변화를 줬다.
상주는 후반 22분 문선민이 부산 골키퍼 김정호가 볼을 놓치는 실수를 틈타 쇄도하며 동점 골을 꽂았다.
상주에 동점을 내준 부산은 김진규를 빼고 김동우를 넣고, 빈치씽코, 헤이즈를 투입해 결승골을 노렸지만 결과를 만들지 못했다.
부산은 시즌 마수걸이 승리에 또 실패하며 개막 5경기 연속 무승(3무 2패)에 빠졌다.
[이태권 마니아리포트 기자/report@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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