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승 인터뷰하는 이소영.[KLPGA 제공]](https://cgeimage.commutil.kr/phpwas/restmb_allidxmake.php?pp=002&idx=3&simg=202005311650480216036a83130ca211209232108.jpg&nmt=19)
이소영은 31일 경기도 이천 사우스스프링스CC에서 열린 제8회 E1 채리티 오픈 4라운드에서 경기를 마치고 "이번 대회 앞두고 퍼팅에서 자신감이 붙어서 (샷이)안돼도 잘 막을 수 있다는 자신감이 생겨서 샷도 자신감 있게 했다"고 우승 비결을 밝혔다.
또한 이소영은 '파'가 많았던 경기양상과 관련해 "어제도 그렇고 오늘도 그렇고 파가 많았는데 보기가 없었다. 그 덕분에 우승했다고 생각하긴 했는데 15번홀까지 짧은 샷도 많이 있었고 답답한 플레이를 했다"고 경기 소감을 말했다.
이어 올해 목표를 묻는 질문에 "1승을 초반에 할 수 있게 되서 기쁘고 많은 대회가 코로나19때메 열릴수 있을지 모르겠지만 꾸준하게 플레이해서 1,2승 더 하고싶다"는 각오를 드러냈다.
[이태권 마니아리포트 기자/report@maniareport.com]
<저작권자 © 마니아타임즈,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