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SPN은 리그 소식통을 인용, "6월 5일에 NBA 구단주 총회가 열릴 예정이며 이 총회에서 애덤 실버 NBA 커미셔너가 제안한 리그 재개 방안을 확정하게 될 것"이라고 예상했다.
NBA는 3월 중순 이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때문에 리그 일정을 중단했다. 팀당 정규리그 15∼19경기씩 남긴 상황이다.
ESPN은 "리그 재개 방식에 대해 NBA가 여러 방안을 검토 중"이라며 "여러 구단주의 의견을 취합한 결과 전체 30개 팀 가운데 22개 팀만 리그 재개 이후 일정을 소화하는 방안에 대한 지지가 큰 것으로 조사됐다"고 전했다.
[이강원 마니아리포트 기자/lee.kangwon@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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