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C 바르셀로나 메시. [연합뉴스 자료사진]](https://cgeimage.commutil.kr/phpwas/restmb_allidxmake.php?pp=002&idx=3&simg=20200511215322064965e8e94108721011722166.jpg&nmt=19)
테바스 회장은 "하지만 우리는 조심해야 한다. 그것은 잠재적인 감염의 증가와 같은 요인들이 항상 상존해 있다"고 밝혔다.
스페인은 유럽지역에서도 코로나19 사태가 심각한 곳이다. 3월 중순 이후 라리가는 무기한 중단이 된 상황이고, 지난달에는 선수단 내 집단 감염사태가 발생해 위기에 봉착하기도 했다.
테바스 회장은 스페인 2부 리그가 동시에 재개될 것이며, 유럽 대회는 8월에 끝나면서 7월 31일까지는 전국 대회가 완료되어야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스페인 라리가는 훈련을 재개하고 비공개로 경기를 치를 계획으로 지난 주부터 선수 테스트를 시작했다.
한편 레알 마드리드의 주장 세르히오 라모스는 "선수들과 축구는 경제가 다시 살아나도록 도울 수 있고, 복잡한 상황에서 다시 벗어나는 데 도움을 줄 수 있다"고 덧붙였다.
[김학수 마니아리포트 편집국장 kimbundang@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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