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선 경기에 출전 예정이었던 이정은(왼쪽)과 최혜진.[KLPGA 제공]](https://cgeimage.commutil.kr/phpwas/restmb_allidxmake.php?pp=002&idx=3&simg=202004281343000896136a83130ca222111204228.jpg&nmt=19)
대회를 추진하던 매니지먼트사 크라우닝은 28일 "이번 주말 제주 롯데스카이힐 골프장에서 개최하려던 골프구단 채리티매치를 연기한다"고 밝혔다.
크라우닝은 연휴기간 제주도 방문객의 급작스러운 증가로 참가 선수들의 안전이 우려돼 연기한다고 설명했다. 이 대회에는 최혜진과 이정은6를 비롯해 여자골프단 대방건설과 동부건설, 롯데, 메디힐, 삼일제약, NH투자증권 소속 선수 20명이 출전할 예정이었다.
한편 오는 4월 29일부터 5월 5일까지 이른바 '황금 연휴'라고 불리는 휴가기간에는 약 18만명이 제주도를 찾을 것으로 알려졌다.
[이태권 마니아리포트 기자/report@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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