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얀 베르통언. [연합뉴스 자료사진]](https://cgeimage.commutil.kr/phpwas/restmb_allidxmake.php?pp=002&idx=3&simg=20200423220130035885e8e9410872236285.jpg&nmt=19)
23일(한국시간) 영국 BBC에 따르면 베르통언은 최근 “오는 6월30일이후 자유계약 선수가 된다. 모든 것은 돈이 말한다"며 "토트넘이 되든 아니면 다른 팀이 되든 야망있는 클럽과 계약을 하고 싶다"고 말했다.
그는 “유럽에서 뛰고도 싶다”면서 “선택지로는 스페인과 이탈리아가 될 수 있다”며 스페인 프리메라리가와 이탈리아 세리에A행 가능성을 엿비쳤다.
2012년 아약스(네덜란드)를 떠나 토트넘에 합류한 베르통언은 센터백과 왼쪽 풀백을 겸비하며 팀의 핵심 수비수로 활약했다. 그는 계속된 재계약 논의에서 합의점을 찾지 못할 경우 팀을 떠날 수도 있다.
[이태권 마니아리포트 기자/report@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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