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 피트니스실에서 근육질 몸매를 선보인 크리스티아누 호날두.[크리스티아누 호날두 누나 인스타그램 캡처]](https://cgeimage.commutil.kr/phpwas/restmb_allidxmake.php?pp=002&idx=3&simg=202004221309150675036a83130ca222111204228.jpg&nmt=19)
미국 ESPN은 21일(현지시간) 축구 선수들의 SNS 파워랭킹을 매겼다.
10위는 크리스티아누 호날두가 차지했다. ESPN은 "호날두의 SNS게시물은 대부분 그가 운동을 하는 도중에 찍었던 것으로 옷을 입지 않은 사진과 비디오 게시물이 많다"고 소개했다. 최근 그의 친누나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드러난 호날두의 근육질 몸매가 화제가 되었다.
9위는 리버풀의 골키퍼 알리손 베커가 선정되었다. 그는 자신의 마당에서 공을 던져 3층집 꼭대기의 창문으로 골인시킨 후 호날두의 '호우 세레머니'를 했다.
![[델레 알리 인스타그램 캡처]](https://cgeimage.commutil.kr/phpwas/restmb_allidxmake.php?pp=002&idx=3&simg=202004221328580480636a83130ca222111204228.jpg&nmt=19)
8위는 영국 정부의 사회적 거리두기 운동 캠페인에도 불구하고 여자친구와 파티에 참석해 비난을 받고 집에서 혼자 24번째 생일을 맞이한 델레 알리가 뽑혔다.
7위는 은퇴한 숀 오핸론이 선정되었다. 그는 웨인루니와 크리스티아누 호날두, 마라도나의 득점장면을 따라한 아이들의 영상을 포스팅했다.
6위는 마당에서 아내와 아크로바틱 묘기를 한 바이에른 뮌헨의 토마스 뮐러가 차지했다.
![[다비드 루이스 인스타그램 캡처]](https://cgeimage.commutil.kr/phpwas/restmb_allidxmake.php?pp=002&idx=3&simg=202004221335330911836a83130ca222111204228.jpg&nmt=19)
5위는 아스날 다비드 루이스가 기록했다. 그는 거울을 두고 '가위,바위,보'를 하며 '혼자놀기'의 진수를 보여주었다.
4위에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제시 린가드가 이름을 올렸다. 그는 두루마리 휴지를 바이시클 킥한뒤 휴지 롤의 진행과정을 편집해 짜깁기한 영상을 올렸다.
![[안토니아 칸드레바 인스타그램 캡처]](https://cgeimage.commutil.kr/phpwas/restmb_allidxmake.php?pp=002&idx=3&simg=202004221336340642636a83130ca222111204228.jpg&nmt=19)
3위는 인터밀란의 안토니아 칸드레바가 선정됐다. 그는 가족과 함께 '공항패션'을 선보이며 한껏 멋을 낸 뒤 집에 있는 트레드밀에서 짐을 찾는 익살스러운 모습을 보였다.
2위는 바르셀로나와 PSG에서 뛰었던 다니 아우베스가 뽑혔다. 그는 부활절을 맞아 그의 부엌에서 달걀 모양의 초콜릿을 낳는 모습을 포스팅했다.
![[제임스 밀너 인스타그램 캡처]](https://cgeimage.commutil.kr/phpwas/restmb_allidxmake.php?pp=002&idx=3&simg=202004221349400536636a83130ca222111204228.jpg&nmt=19)
1위는 리버풀의 제임스 밀너가 안았다. ESPN은 집안에 있는 물건을 이용해 제임스 밀너가 지금까지 함께했던 선수들의 이름을 언급한 영상을 뽑았다. 제임스 밀너는 영국 정부의 사회적 거리운동이 시행되는 동안 팬들에게 많은 재미를 주었다. 지난달 18일 티백이 필요하다며 가위로 잔디를 깎는 모습을 보여준 밀너는 소속팀 리버풀의 홈구장 안필드에 있는 '잔디를 밟지 마시오' 표지판을 빌리고 싶다는 문구를 더해 팬들을 웃겼다.
![[마크 퓨 인스타그램 캡처]](https://cgeimage.commutil.kr/phpwas/restmb_allidxmake.php?pp=002&idx=3&simg=202004221353470559436a83130ca222111204228.jpg&nmt=19)
ESPN 랭킹에는 들지 않았지만 많은 축구 선수들의 SNS가 관심을 받고 있다. 영국의 더 선지는 21일(현지시간) 자신의 건강 식단과 조리법을 사람들에게 알리는 퀸스파크래인저스의 마크 퓨의 푸드스타그램을 소개했다. 매체에 따르면 요리에 취미를 둔 마크 퓨는 6년전 영양학 자격증을 땄다.
[이태권 마니아리포트 기자/report@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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