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사활동을 펼치는 허정무 대전하나시티즌 이사장.[대전하나시티즌 제공]](https://cgeimage.commutil.kr/phpwas/restmb_allidxmake.php?pp=002&idx=3&simg=202004201353070244536a83130ca222111204228.jpg&nmt=19)
대전 구단은 20일 "경기장에 입점한 8개 사업장을 대상으로 코로나19에 따른 매출 감소 등 피해 규모에 따라 6개월동안(2~7월) 임대료의 50~80%를 감면해주기로 했다"라며 "총 감면액은 2억2천만원~3억6천만원 규모"라고 밝혔다. 허정무 이사장은 "이번 조치가 입점 업체들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의 구성원으로서 지역과 상생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는 입장을 보였다.
대전시는 지난 1월 대전하나시티즌의 창단 과정에서 기존 시민구단 직원의 고용을 승계하는 대신 하나시티즌에 경기장 시설 운영권을 넘기며 수익사업을 허용한 바 있다.
[이태권 마니아리포트 기자/report@maniareport.com]
<저작권자 © 마니아타임즈,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