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나 출신의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수비형 미드필더 토마스 파티. [연합뉴스 자료사진]](https://cgeimage.commutil.kr/phpwas/restmb_allidxmake.php?pp=002&idx=3&simg=20200418215154052175e8e94108722362212248.jpg&nmt=19)
이 매체는 "파티의 계약이 3년이나 남아 있어 값비싼 인수가 될 지 모르지만 맨유로서는 한번 시도해볼만한 스카우트이다"라며 "6천만 파운(908억원) 정도의 높은 금액으로 금융 비용이 많이 들 것으로 예상되며 아틀레티코가 매각 필요성을 느낀다면 성사 가능성이 있다"고 전했다.
가나 출신의 파티는 디에고 시메오네 아틀레티코 감독에 의해 중용되며 화려한 시즌을 보내고 있다. 맨유는 홈구장에서 그의 강력한 미드필드의 장악으로 패배하는 수모를 당했다. 맨유 올레 군나르 솔샤르 감독은 파티를 공격력과 수비력을 갖춘 세계 최고의 수비형 미드필더로 평가하고 있다고 포브스는 보도했다. 파티는 아틀레티코의 유소년 시스템에서 자란 스타다. 지난 2012년 아틀레이코 유소년 아카데미에 입단해 마요르카, 알메이라 등에서 임대 생활을 하며 성장했다.
지난 2015년부터 아틀레이토의 1군 자원으로 활약했고, 꾸준한 출전으로 실력을 과시했다.
맨유는 수비형 미드필더 네마냐 마티치(32· 세르비아)의 계약이 2021년까지 1년 더 연장됐지만 미드필드진 보강을 위해 선수 영입이 더 필요하다는 인식을 갖고 있다.
[이태권 마니아리포트 기자/report@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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